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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지역 최대의 녹차밭을 살펴봅시다

by 부자손선생 2024. 4. 17.

보성 차밭

대한다원

대한다원(大韓茶園)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일대에 있는 보성 지역 최대의 녹차밭이자 관광지이다.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일대에 있는 최대의 녹차밭이며 대한민국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관광 다원으로 1997년 SK텔레콤의 광고 배경을 통해서 알려졌고 이후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1957년 현재의 봉산리 일대에 녹차잎을 심은 것을 계기로 현재 전국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매년 봄에 녹차잎을 재배하고 있다. 보성읍에 있는 다원은 제1다원이며 회천면 일대에 제2 대한다원이 별도로 있다. 원래는 무료개방으로 운영되었으나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유료화가 되었다. 다원의 허가없이 녹차잎 채취, 경작 등은 금지되어있다. 1939년 제다(製茶) 업체인 대한다업이 설립되었고 1957년 현재의 보성군 봉산리 일대 임야를 장영섭 회장이 인수하여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녹차밭과 삼나무, 편백나무, 대나무 등을 심으며 보성 지역 최대 녹차밭이 되었고 1994년 관광 농원으로 인가를 받아 개방 사유지로 운영하고 있다.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면적과 규모의 특성

보성군 지역 최대의 녹차밭으로 면적은 만 170만평의 녹차밭이 있으며 일부는 개방 관람으로 들릴 수 있고 일부는 재배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계자 이외에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현재 보성읍 봉산리에 있는 대한다원은 대한1다원이며 보성군 회천면에 대한2다원이 별도로 있다. 매년 5월 즈음에 녹차잎을 재배하며 재배한 녹차잎은 녹차 우전, 세작으로 나누고 그 외에 녹차 가공품 등이 생산된다. 현재는 다원 관계자나 다원에서 허가를 받은 농민만 재배가 가능하고 축제 시기에는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녹차잎 재배 체험을 가진다. 녹차밭 일대(면적 170만평), 삼나무숲길, 대한다원 쉼터(녹차 판매장, 식당), 매점(녹차 아이스크림 판매, 광주행 직행버스 매표소(광우고속)),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변관광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한국차박물관 : 한국 차 박물관은 전라남도 보성군 소재의 박물관이다. 5층: 전망대,  3층: 차 생활실, 2층: 차 역사실,
1층: 차 문화실. 관람 시간, 동절기(11월 ~ 이듬해 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3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권 발권 종료시간: 관람종료 30분전까지,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설 당일 및 추석 당일. '보성'이라고 하면 녹차 말고는 떠올리는 것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전국 최대의 차 산지로 대한민국 녹차 생산량의 3할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외국에 수출도 되고, 심지어 우주에도 갔다 왔다... 덕분에 보성군 출신인 사람들은 타 지역에 갔을 때 자기 출신지를 밝히면 곧바로 "아~! 녹차!"라는 반응을 지겹도록 듣게 된다. 녹차를 이용한 상품도 다양한데 녹차를 먹여서 키운 돼지인 보성녹돈이 있으며 이걸 갖고 맥도날드에서는 보성녹돈 버거라는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다. 고깃집 가면 간간히 소주에 타먹으라고 비치된 보성녹차 캔을 볼 수 있다. 녹차캔을 만드는 회사도 예전에는 몇 군데 있었지만, 지금은 흔히 아는 초록색 캔만이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모 콘도미니엄 목욕탕에는 '해수녹차탕'도 있다. 수능 한국지리에 자주 나온다. 지리적 표시제나 북방재배한계선 등을 언급할 때 나온다. 똑같이 녹차가 유명한 하동군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 2015수능 한국지리에도 19번 문제에 녹차대축제로 깜짝출연했다. 보성읍 - 회천면 일대에는 차밭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데, 차밭은 보성군의 관광산업을 지탱하는 크나큰 요소이다. 과거에도 야생 차나무가 분포하고 있었다고 하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차밭을 운영하다가 해방 후 한국인이 운영하게 된 이후로 대단지화 되었다. 과학소년, 위즈키즈 집필진들도 보성 차밭을 다녀가서 2013년 9월호 기사로 내놓았다. 워낙에 녹차로 유명한 탓인지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국내 유일의 한국차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