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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신각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역사와 타종행사를 소개해 볼께요

by 부자손선생 2023. 11. 17.

보신각 야경

보신각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은 이렇습니다

보신각(普信閣)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전통 2층 한옥 누각이다. 보신각종을 걸어 놓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구조로 되어 있다. 1396년(조선 태조 5년) 창건했다가, 1869년(조선 고종 6년), 1979년 8월에 재건했다. 보신각 터(普信閣 터)라는 명칭으로 1997년 11월 10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보신각(普信閣)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 (관철동)에 위치한 누각이다.[2] '종각(鐘閣)'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매우 가까운데,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 최초 개통 당시 종로1가 사거리에 만들어진 종각역의 명칭도 이 누각에서 따왔다. 특히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제야의 종 소리'의 서울 지역 타종 행사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건물 자체는 여러 번의 변화를 거쳤다. 최초의 종루는 2층 구조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종루와 종이 모두 소실된 이후 광해군 때 1층 종각으로 다시 중건돼 광복 때까지 보존되었다. 그러나 이 두번째 종각은 6.25 전쟁으로 인해 종만 남긴 채 사라졌고, 1979년에 이르러 옛 보신각 터 옆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누각으로 새 보신각을 지었다. 이 콘크리트 건물이 바로 우리가 아는 현재의 보신각 건물이다. 서울특별시에서 1990년 6월 18일에 '보신각 터'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10호로 지정했다. 현재의 보신각 건물은 복원도 아닌 아예 새로 지은 것이기 때문에 건물 그 자체는 문화재로 지정받을 수 없고, 원래 보신각이 있던 자리만 기념물로 지정받은 것이다. 물론 위치상으로는 원래 보신각이 있던 자리 바로 뒷편에 현재 보신각 건물을 지은 것이기는 하다.

보신각의 역사적 사실도 알아볼께요

조선 시대 때 한양에 종을 처음 건 것은 1398년(태조 7년)으로, 광주에서 주조한 종을 청운교 서쪽 종루에 걸었다. 1413년(태종 13년)에 종루를 통운교(지금의 종로네거리)로 옮기고 1458년(세조 4년)에는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달았으나 임진왜란으로 종루는 소실되고 종도 파괴되었다. 그 후 1619년(광해군 11년)에 종각을 다시 짓고 종을 걸었는데 이때 세운 종각은 임진왜란 전의 2층 종루가 아니고 1층 종각이었으며 여기에 건 종은 명례동(지금의 명동 인근) 고개에 있었던 것을 옮겨왔다고 한다. 보신각종은 본래 원각사에 있던 종으로 세조 때에 주조한 것인데 1536년(중종 31년)에 숭례문 안으로 옮겨 놓았다가 1597년(선조 30년) 명례동 고개로 옮겼던 것을 광해군 때 종각을 복구하면서 이전한 것이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4차례나 화재와 중건이 있다가 1895년(고종 32년)에 종각에 '보신각'이란 편액이 걸린 이후 종도 보신각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6·25전쟁으로 종각이 파손된 것을 1953년 중건하였다가 1979년 다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종루로 복원하였고, 원래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1985년에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지금에 이른다. 조선 시대 때 한양에 종을 처음 건 것은 1398년(태조 7년)으로, 광주에서 주조한 종을 청운교 서쪽 종루에 걸었다. 1413년(태종 13년)에 종루를 통운교(지금의 종로네거리)로 옮기고 1458년(세조 4년)에는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달았으나 임진왜란으로 종루는 소실되고 종도 파괴되었다. 그 후 1619년(광해군 11년)에 종각을 다시 짓고 종을 걸었는데 이때 세운 종각은 임진왜란 전의 2층 종루가 아니고 1층 종각이었으며 여기에 건 종은 명례동(지금의 명동 인근) 고개에 있었던 것을 옮겨왔다고 한다. 보신각종은 본래 원각사에 있던 종으로 세조 때에 주조한 것인데 1536년(중종 31년)에 숭례문 안으로 옮겨 놓았다가 1597년(선조 30년) 명례동 고개로 옮겼던 것을 광해군 때 종각을 복구하면서 이전한 것이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4차례나 화재와 중건이 있다가 1895년(고종 32년)에 종각에 '보신각'이란 편액이 걸린 이후 종도 보신각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6·25전쟁으로 종각이 파손된 것을 1953년 중건하였다가 1979년 다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종루로 복원하였고, 원래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1985년에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지금에 이른다.

한번쯤 참여해보고 싶은 타종행사를 간단히 알아볼께요

2023년 현재 제야의 종을 주관하는 방송사는 TBS다. 이 때문에 제야의 종 행사 진행을 JTBC 아나운서와 TBS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다가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때는 JTBC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이전에는 KBS가 주관했으나 2013년에 TBS로 이관하였다. KBS는 보신각에 리포터를 파견하여 행사를 중계하고 있다. 그래도 보신각 지상파 생중계는 유일하게 KBS에서 하고 있다. 행사 중계 시각은 TBS 기준 오후 11시 30분~0시 30분 된다. KBS가 주관했던 시절에는 지금보다 규모가 컸고 마이너 가수들이나 중견 가수들이 출연하여 보신각 앞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오후 8~9시경부터 경찰의 통제선 형성과 함께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한다. 오후 11시부터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오후 11시 30분을 10분 가량 전후하여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데, 2014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도로 통제-도로 내에 통제선 형성-인파 사이의 통제선 일부 해제 순서로 이루어졌다. 오후 11시 30분부터 TBS에서 타종행사 방송을 시작한다. 타종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 타종인사 소개 - 20초 카운트다운 - 타종 - 새해 소망 시민 인터뷰 - 서울시장 신년사 - 마무리 공연 순서로 이루어진다. 타종 인사는 2020년대 기준으로 총 14명이다. 고정 인사 4명은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교육감·종로구청장이며[16] 나머지 10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스포츠 스타, 연예인 포함) 11명으로 이루어진다. 4명이 4개의 조가 되어, 첫 번째 조[17]가 9번 타종을 한 후 나머지 조가 8번씩 타종을 한다.

 

- 위키백과 및 나무위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