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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수영하기 좋은 강원도 오션월드

by 부자손선생 2024. 4. 15.

오션월드

워커파크계의 후발주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리조트의 워터파크 시설. 홍천에 있는데 춘천보다 가깝다. 오션월드는 아는데 홍천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용객 대부분이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3]이고 그 다음이 충청도,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이며 가뭄에 콩나듯 남부 지방(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거주자들이 보이기는 한다. 개중에 고속도로로 2~3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대구나 구미 등 대경 광역권 사람들이 가끔 놀러오는 편. 2006년 7월 5일 (수요일)에 개장한 워터파크계의 후발주자이다. 개장 초기에는 실내 아쿠아존과 익스트림존만 있을 정도로 규모가 좀 그저 그랬지만 이후 다이나믹존 (2009년 신설), 메가슬라이드존 (2011년 신설) 등으로 확장을 거듭하면서 워터파크계 후발주자에서 현재는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국내 워터파크계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했다. 캐리비안 베이가 말그대로 카리브해풍 인테리어였다면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풍 인테리어를 컨셉으로 잡았다. 키재기 자도 스핑크스 고양이 모양으로 되어 있다. 2011년 캐리비안 베이를 넘어 국내 이용객 수 1위를 했다. 현재 케리비안 베이와 국내 탑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EA, 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의 'Theme Index Museum Index 2018'에 따르면 오션월드는 케리비안 베이를 제치고 국내 1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시설 소개

실외게이트(익스트림, 카이로 락카)와 가장 가까운 시설. 키 120cm 이하, 체중 40kg 이하[19], 체중 90kg 이상은 여기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동의서를 작성해야 탑승 가능.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는 수영복, 래시가드 외 모든 의류를 탈의해야 이용 가능. 안경, 선글라스, 캡모자도 무조건 탈의. 이용 팁으로는 오션월드에 처음 입장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곳으로 가므로 아침엔 붐비다가 오후가 되면 한산해진다. 최대한 마지막으로 이용을 미루는 것이 더 좋다. 게다가 카이로레이싱은 오전에 개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카이로레이싱 : 2011년 6월 개장. 개장 초기에는 물보라 썰매장이었으나 이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만들었다. 실외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설이다. 트랙 색깔은 빨간색이 2레인, 주황색이 2레인, 노란색이 2레인, 연두색이 2레인이다. 엎드려서 타는 1인승 매트 슬라이드로 속도 대결을 한다는 컨셉으로 초시계가 있어 탑승 후에 자신이 내려온 속도와 순위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조이다. 동시에 8명이 출발하는 형태. 그래서 줄도 짧은 편. 지금은 철거된 패밀리 레프트 라이드처럼 엄청 빨리 끝난다. 성수기에는 가운데에 있는 두 레인을 어린이 전용 레인으로 사용한다. 빨리 내려오는 사람들은 10초 이내로도 들어오고 늦으면 20초까지도 벌어진다.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로 보면 오산으로, 물안경을 쓰지 않는 이상 어차피 앞이 안 보여서 그닥 재미는 없는 어린이용 어트렉션이다. 하지만 오션월드 오는 사람들이 초반에 꼭 한번씩은 타는 어트랙션으로 호평도 많은 어트랙션이다. 신장 120cm 미만, 체중 90kg 이상은 탑승 불가. 2023년 기준 주말에만 운행한다. 몬스터 블라스터 : 2009년 개장한 마스터 블라스터. 캐나다의 WhiteWater West사가 설계한 기구로, 놀이공원에 있는 메인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위치. 놀이기구들 중 대기열이 가장 길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극성수기에는 개장하자마자 뛰어가도 20~30분가량 기다려야 하기도 하며 오후 시간에는 무려 3시간 20분이라는 긴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때문에 성수기의 절정에는 1번만 타도 성공했다고 할 정도. 하지만 성수기 시즌의 1~2주 전에 가면 사실 10분이면 탄다. 실제 이용객에 따르면 2명이 타기 때문에 대기줄이 주는 속도가 느려서 ‘수능에서 고인물들이 많아 1등급 받기 힘든 과목’으로 비유할 정도라고. 2인승 튜브 슬라이드로 300m 길이에서 수압을 이용해 하강과 상승, 가속을 반복한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간이 없어 누구나 타기 무난하면서도 재미있게 구성해 놓은 게 특징. 트랙은 빨간색이다. 서핑마운트 : 8챔버 규모의 우리가 흔히 부르는 파도풀. 해변가 느낌으로 꾸며놨다. 1분마다 풀장의 끝부분에서 파도를 뿜으며 파도가 뿜어져 나오기 몇 초 전에 웅장한 효과음이 재생된다. 파도가 부서지는 구역에서 가까운 얕은 쪽에 있으면 오히려 깊은 쪽에 있는 것보다 물을 더 먹을 수도 있다. 깊은 곳의 파도는 수직 방향으로 오르내리지만 얕은 곳의 파도는 물결처럼 순식간에 덮친다. 물이 그다지 깊지 않은 곳에 앉아있다가는 파도에 휘말릴 수 있으며, 풀장의 바닥이 매우 거칠거려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

찾아가는 길

서울과 수도권 중 남동부를 제외한 지역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영동 지방+경상북도 울진군[9]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남춘천IC를 이용해서 오면 되고, 경기도 남동부 지역과 지방(강원도 영동 지방, 경상북도 울진군은 제외)에서는 홍천IC로 진출하거나 양평이나 춘천[10]에서 국도를 타고 오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과거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없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여주JC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동홍천IC에서 끝났던 시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서 남부나 영동, 충청북도 충주, 제천, 단양이나 경상도 동부에서 오려면 춘천JC를, 경기도 남동부 그리고 충주, 제천, 단양을 제외한 충청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 서부에서 오려면 강일IC를 이용해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여주JC 이북으로 연장된 이후에는 충청도 (충주, 제천, 단양 제외)와 전라도, 경상도 서부 지역에서 이 곳으로 가는 소요시간이 짧아졌고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경기도 남부와 강원도 영서 남부[14], 충청북도 충주, 제천, 단양과 경상도 동부 (울진은 제외)에서 이 곳으로 가는 소요시간이 크게 짧아졌다. 울진과 강원특별자치도 영동 지방은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연장으로 소요 시간이 크게 짧아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주민들이 이 곳으로 오려면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원주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으로 가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오션월드까지 직접 가는 철도는 아직 없고, 오빈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용문~홍천 철도 건설안 중 비발디파크 경유 안이 통과되면 오션월드 근처에 철도역이 생길 전망이지만, 오션월드 대신 남면 양덕원을 경유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신 홍천읍에서 하이트맥주 공장을 거쳐 홍천강을 따라 대명리조트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이 논의되는 중이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내려 비발디파크-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홍천군 농어촌버스를 타고 오션월드로 갈 수 있다. 다만 1일 7회 운행이니 시간표를 잘 확인하고 탑승하도록 하자. 서울에서는 종합운동장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성수기에는 인천, 용인 죽전 등지에서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종합운동장 출발 셔틀버스 기준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국도로 빠져서 팔당대교를 건너고, 양평군을 지나서 간다. 단, 예약은 필수. 종합운동장행과 신촌행은 20시까지도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18시가 막차다. 대략 서울 종합운동장 - 올림픽대로[16] - 미사대로 - 팔당대교 - 6번 국도 (경강로) - 70번 지방도 (단월로, 한서로) - 한치골길 루트로 간다고 한다. 

 

- 나무위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