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안에 여행하기 좋은 담양 죽녹원의 소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죽림조성을 하면서 세운 대나무 정원이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나무가 식재되어있으며 대숲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푸르게 자라서 보이는 대나무들이 싱그럽게 펼쳐져 있어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총 8개의 산책로를 통해서 산책과 죽림욕을 즐길 수 있다. 대나무길은 8개 코스로 나뉘어 원하는 길을 직접 갈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오르막길도 있는 편이다. 영화 알포인트에서 전투씬을 촬영한 촬영지가 있으며 한국방송공사 1박 2일 1기 멤버들이 담양 여행을 갔을 때 은지원과 이승기가 게임을 하다가 빠졌다는 연못이 있고 대나무 산책로 사이에 채상장전시관과 이이남아트센터가 있다. 그 외에 명옥헌, 우승당, 죽로차제다실과 추성창의기념관이 있다. 담양읍에서 죽녹원로를 따라 갈 수 있으며 전남도립대학과 관방제림, 담양향교가 있고 국수거리에 국수집들이 밀집해있다. 죽녹원의 대나무는 보호종으로 대나무 표면에 조각도 등으로 낙서를 하거나 상처를 입히거나 절단을 할 수 없으며 허가없는 댓잎과 죽순 채취가 금지되어있다. 죽녹원(竹綠苑)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 정원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숲 공원이다. 본래 그냥 야산에 있던 대나무숲이었지만, 2003년 5월에 담양군에서 숲에 공원을 조성해 개원하였다. 넓이는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내부에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있으며, 죽녹원8길, 판소리 전수관, 송강 정철 유적지, 죽향 체험마을 등이 있다.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밭과 함께 도심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넓은 대숲을 볼 수 있는 드문 곳이여서 대나무를 테마로 한 관광지 겸 휴양지로 인기가 있다. 겨울에도 운치있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들도 많이 온다. 2014년부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개막 장소가 기존의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죽녹원 일대로 변경됐다. 2015년 9월 17일~10월 31일에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죽녹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대나무 껍질 파놓고 벗기면서 대나무 위에 낙서된 흔적이 정말 많다. 이것 때문에 낙서금지라는 푯말이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하게도 주변 경관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므로 자제되어야 할 행위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가볍게 둘러볼 거면은 상관 없지만 전체적으로 둘러볼 생각이라면 운동화를 신는 등의 가벼운 등산 준비를 하고 가는게 좋다. 공원이지만 애초부터 산에 위치한 곳이라서 자칫하면 꽤나 고생한다. 혹시 죽녹원에 오게 된다면 이점 알아두고 가도록 하자.
방송촬영지로도 자주 활용됨
SBS의 사극 일지매 촬영지였다. 영화 알 포인트의 대나무숲 전투장면 촬영지이다. 무한도전 식객 특집에서 유재석팀이 직접 담양까지 가서 죽통밥을 만들 대나무통을 구하기 위해 왔다. 1999년 발매된 윤종신 7집 <後半>의 화보 촬영지이기도 하다. 특히 1박 2일에 등장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이승기가 벌칙으로 빠진 연못을 '이승기 연못'이라고 홍보 중이며, '승당수'(이승기+인당수)라고 불리기도 했다. 엄밀히 따지면 이승기가 빠진 연못이 있는 곳은 죽향마을(시가문화촌) 지역이지만, 죽녹원과 붙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죽녹원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교통편 소개
자가용으로 올 경우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 나들목으로 와서 담양 읍내로 오는 길이 가장 빠르다. 수도권, 충청도에서 오는 경우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으로 진출해서 1번 국도 - 15번 지방도 루트로 오면 담양 읍내에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의 경우 정문 쪽은 영산강변 주차장이나 전남도립대학교 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후문 쪽은 작은 주차장이 있긴 한데 별로 크지 않아서 그냥 길가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버스가 가장 간편하다. 타 지역에서 올 땐 일단 광주 유스퀘어로 버스를 타고 온 뒤, 유스퀘어 앞 정류장에서 담양 버스 311을 타면 죽녹원 정문 앞까지 바로 올 수 있다. 배차 간격도 대략 15분 정도로 매우 짧다. 유스퀘어에서 담양행 시외버스를 타고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 간 뒤 거기서 버스나 택시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지만 어차피 노선이나 소요 시간이 거의 같고 배차 간격도 비슷하므로 큰 의미는 없다.
기차의 경우 광주역에서 올 땐, 광주역 2번 출구로 근처에 있는 '광주역육교'버스 정류장에서 앞서 말한 311번을 탈 수 있다.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때에는, 유스퀘어로 온 뒤 마찬가지로 311번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혹은 광주송정역과 광주역 사이를 15분만에 주파하는 광주선 셔틀열차를 타고 광주역까지 가서, 앞서 말한 것처럼 311번 버스를 탈 수도 있다. 광주송정역에서 담양까지 버스로만 가는 것은, 버스가 광주 시가지를 대각선으로 남서쪽 끝에서부터(송정리) 동북쪽 끝까지(문흥동) 훑고 가기 때문에 표정속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광주역은 광주송정역보다 담양에 훨씬 가까이 있으며, 두 역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열차는 시내버스의 낮은 표정속도를 크게 완화할 수 있으므로, 셔틀열차의 시간대가 맞지 않는 한 더 유리한 방법이다.
- 나무위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