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1 대통령 휴양지였던 청남대 청남대의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3년 6월 착공되어 12월에 완공했다. 개장 당시 이름은 '영춘재' 였지만, 1986년에 현 명칭인 청남대로 변경되었다. 이후 국민의 정부 시절까지 청남대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 있는 청해대와 함께 대한민국 대통령의 전용 별장 역할을 하였다. 특히 정국 구상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통령이 청남대에서 휴가를 마친 뒤 발표하는 국정 현안은 '청남대 구상'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김영삼은 금융실명제와 역사바로세우기 등 주요 정책들의 구상을 전부 청남대에서 논의하였고, 김대중 역시 2000년 청남대 휴가에서 6.15 공동 선언 및 4대 입법 개혁에 대한 구상을 했으며, 임기 막바지인 2002년 연말에는 청남대에서 박지원 비서실장을.. 202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