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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을 살펴보고 전시실과 관람안내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by 부자손선생 2023. 11. 19.

서울역사박물관 최초전철

서울역사박물관에 관련된 일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역사박물관(Seoul Museum of History)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특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 주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 주로 조선 중기 이후부터 20세기말까지의 자료와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한성백제와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해온 서울의 지리와 인문, 역사에 중점을 둔 전시를 하고 있다. 들어가는 문 앞에 광화문이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경복궁 복원으로 콘크리트로 지어졌었는데 그때 철거 한것을 앞에 갖다놔 관람하게 해놨다. 경희궁 경내에 있는 서울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는 도시 역사 박물관. 원래 이 자리에는 경희궁이 있었는데 이 궁이 해체된 이후 1980년까지 서울고등학교가 있었다. 이후 서울특별시교육청 등이 들어서기를 반복하다가 현재에 이른다. 현 박물관 부지는 서울고등학교 대운동장 자리였다고 한다. 개관 전에는 '서울시립박물관'이었으며, 1993~1997년까지 4년간 공사에 들어간 후 유물 수집 절차 등을 거쳐 2002년 5월 21일에 현재 이름으로 개관했다. 역사박물관이기 때문에 광화문 앞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포지션과 전시물이 겹치기도 하나 이쪽은 이름답게 서울특별시에 한정한 도시 내 역사에 좀 더 집중한 느낌. 특히 근현대 도시생활상에 있어서는 이쪽이 가치가 근소하게 더 높은데 바로 옆에 근현대 마을을 통째로 리모델링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과 경희궁이 있기에 같이 관람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2019년에 추가로 노원구 구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지에(태릉입구역 앞) 서울생활사박물관을 개설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집중한 전시물로, 서울역사박물관을 보완 중이다.

박물관의 주요 전시실을 설명해 볼께요

상설전시관은 시대별로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조선시대의 서울관'은 말 그대로 조선시대, 주로 중~후기의 모습을 전시한다. 서울 한양의 건설과정부터 육조거리와 북촌, 남촌, 중촌, 운종가 등을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한다.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관'은 조선시대의 서울관보다는 유감스러운 전시 상태를 나타낸다. 종로, 정동에 대하여 전시한다. '일제강점기의 서울'관은 볼 만한 환경을 제공한다. 경성의 사진, 파노라마 등을 대표로 하여 일제강점기의 근대 문물 등도 소개한다. 일제 말기 시청에 걸려있던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의 실물도 볼 수 있는데 미군 병사가 한반도 진주 후 걸려있던 걸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고도성장기 서울'관은 현대의 서울을 보여준다. 한강 개발과 여의도, 해방 이후 성장하는 서울, 강남권 개발, 1970년대 아파트, 2002 한일 월드컵 등이 소개된다. 서울시민과 유명 인사 등 개인이 기증한 근/현대사 관련 물건들이 전시된다. 지금은 기증유물전시실 전시 교체 공사로 전시되고 있지 않다. 2014년에는 90년대 복고열풍을 타고 '응답하라 1994, 그 후 20년'이라는 기획전시가 있었는데 기증품의 호응이 좋았는지, '서울놀이방'이라는 이름의 기증유물전시실로 전시된 적도 있었다. 서울 1000년 타임캡슐 모조품도 보존되어 있었다. 도시모형 영상관 : 정교한 모형과 IT 기술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전시관인 '서울도시모형영상관' 입니다. '서울,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317.29㎡ 넓이의 전시관에는 605.25㎢ 규모의 서울을 1/1500으로 축소한 가로 21.5m× 세로 14.5m의 대형모형을 설치하여 서울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려고 서울역사박물관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다. 여기는 정말 추천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사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강북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가장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고 강동구는 아예 전시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 야외전시 : 경성전차 중 2대 남은 전차 중 전차 381호가 있다. 2007년 철거된 콘크리트 광화문의 건축 부재가 해체돼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조선총독부 청사 건축 부재의 일부와 2010년대 들어와서 철거된 아현고가, 홍제고가, 서대문고가의 표지석 등이 전시돼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국제심포지엄 : 2002년부터 매년 국내외 도시역사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시역사박물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전시, 평생교육, 박물관정책, 조사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박물관 문화교류를 논의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간단한 관람안내 정보도 안내해드려요

관람시간 :     9:00 ~ 18:00 (입장마감 : 17:30),   주중 · 주말 동일 (2021년 11월 2일부터 적용),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2조에 따른 공휴일일 때에는 휴관하지 아니함. 관람방법 : 개인 자유관람, 관람료 : 무료, 주차장 현황( 부설주차장) : 주차면수 : 114면(소형 112, 대형 2),  운영시간 : 오전 8시 ~ 오후 10시, 운영방법 : 민간위탁 운영, 관련 문의 : 02-724-0234

 

-위키백과, 나무위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