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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2

대한민국의 명승지 단양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 도담삼봉의 특징 도담삼봉(島潭三峯)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이며 고생대 조선 누층군 흥월리층으로 구성된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이다. 「단양 도담삼봉(丹陽 島潭三峰)」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하여 황준량, 홍이상, 김정희, 김홍도, 이방운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정도전은 자신을 삼봉이라 자호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크고 높은 장군봉을 중심으로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의 퇴적암 지층 조선 누층군 흥월리층으로 구성된 세 개의 봉우리가.. 2024. 4. 18.
한반도의 아름다운 경관: 단양팔경 단양팔경은 무엇일까요 단양팔경(丹陽八景)은 충청북도 단양군 주위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이며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일부이다. 아름다운 경치는 금강산에 비길 만하며 이 팔경은 남한강과 그 지류 계곡에 승경을 이루고 단양읍에서 8~12km 안팎에 있다. 단양 서쪽 9 km 지점, 한강 본류 남안에 자리 잡은 옥순봉(玉荀峯)은 행정상으로는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다. 절벽에는 청송이 곁들여 있고 산봉우리는 죽순처럼 깎아 세운 듯하며 고목과 등덩굴이 얽혀 있어 그림과 같고, 경치가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하였다. 구담봉(龜潭峯)은 단양읍 단성면 장회리에 있으며 절벽 위의 돌이 거북 모양이라 해서 이런 명칭이 봄의 꽃도 좋지만, 가을의 단풍은 그 절경이 아름답다. 단양 북쪽 13km 지점 한강 본류..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