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1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해동용궁사 용궁사의 일반적인 특징 해동용궁사는 1970년대에 창건되어 역사가 반 세기 남짓한 신생 사찰이나, 해동용궁사 측은 "1376년 고려 말의 고승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옛 이름은 보문사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재건하고, 1975년에 현재의 이름인 해동용궁사로 사찰명을 바꾸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펴왔다. 이는 1999년 이미 부산일보의 취재에서 기장군 기장문화원장의 고증 및 지역 주민의 증언으로 역사 왜곡임이 드러난 주장이다. 사실 위 홈페이지 역사란에 서술된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더라도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거의 400년이 지난 뒤에야 재건(?)되었다. 현재의 해동용궁사는 1970년대에 경치 좋은 곳에 세운 신생 사찰로 간주함이 당연하다. 이런 식으로 종교계는 물.. 2024.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