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1 천년 사찰 양산 통도사를 파헤쳐 보자 통도사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선덕여왕 14)에 자장 율사(慈藏 律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 대웅전·적멸궁(寂滅宮)·법당 등의 건물이 있었고, 금강계단에 진짜 부처인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으므로 대웅전에는 부처의 모형인 불상을 만들지 않았다. 절 이름은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 오인도(西域國五印度)의 땅과 통한다고 하여 통도사라 불렀다고 한다. 자장은 이 절에서 금강계단을 쌓고 보름마다 불법을 설파하여 계율종의 근본 도량이 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01년(선조 34)에 유정 대사(惟政 大師)가 중건, 1603년(선조 36)에 송운 대사(松雲 大師)가 재건(증축)하고 다시 1641년(인조 18)에 우운(友雲)이라는 선사(禪師)가 중건하였다.. 2024.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