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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의 역사와 설화에 대해서 살펴볼께요 부여 궁남지의 역사를 우선 살펴볼께요 궁남지(宮南池)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宮苑池)이다. 별궁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연못의 동쪽 일대에는 대리석을 팔각형으로 짜 올린 어정, 기와편, 초석(礎石)이 남아 있다. 1964년 대한민국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2023. 12. 15.
독립기념관의 건립배경과 전시관 역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천안에 건립된 독립기념관의 설립배경을 살펴볼께요 1982년 일본 고교 역사 교과서 검정 당시 문부성이 한국-중국 근대사와 관련된 내용을 일본 측에 유리한 형태로 수정하면서 역사 왜곡 이슈가 터졌는데 당시 일본에서는 문부성의 일방적인 수정에 항의하는 교과서 집필진의 항의가 있었고 일본 내 여론도 문부성 비판으로 흘러가면서 한국 내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이 사건이 터지자 한국에서는 독립운동과 같은 역사를 보존하고 후대에 알려야 된다는 여론이 비등해졌고 500여억원의 국민성금을 기초로 독립기념관을 건립하였다. 독립기념관 등 80년대 건축된 대형 건축물들은 1988 서울 올림픽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시각이 있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라는 기치 아래 문화공보부에서는 대형 복합 문화 공간의 거대 프로젝트를 전국.. 2023. 12. 12.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곡사의 역사와 주요 문화재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곡사의 특징을 알아봅시다 마곡사(麻谷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마곡사 주변의 물과 산의 형태가 태극형이라고 해서 나 등 여러 감여서에서는 이곳을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의 하나로 꼽았다. 그래서인지 마곡사에는 시대를 초월한 여러 문화재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마곡사에서는 특히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전각의 현판들을 찬찬히 음미해서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볼 것이 신품사현의 하나로 꼽히는 김생의 글씨로 전해지는 대웅보전의 현판 글씨다. 큰 글씨임에도 꽉 차 보이고 활달한 기운이 느껴진다. 두 번째 현.. 2023. 12. 12.
충북 명승지 도담삼봉을 살펴보고 연관된 작품을 소개합니다. 충북의 명승지인 도담삼봉을 알아볼께요 도담삼봉(島潭三峯)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이다. 「단양 도담삼봉(丹陽 島潭三峰)」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하여 황준량, 홍이상, 김정희, 김홍도, 이방운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정도전은 자신을 삼봉이라 자호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크고 높은 장군봉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2023. 12. 10.
홍천 수타사를 소개하고 주요 문화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홍천 수타사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수타사(壽陀寺)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공작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수타사에 소장된 주요 문화재를 알려드려요 수타사 동종 : 사인비구 제작 동종 - 홍천 수타사 동종(思印比丘 製作 銅鍾 - 洪川 壽陀寺 銅鍾)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수타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종이다. 조선 현종 11년, 1670년에 제작되었다. 2000년 2월 1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이 종은 문경 김룡사 동종과 같은 양식의 종으로 김룡사 동종과 함께 주종장(鑄鐘匠) 사인비구(思印比丘)의 완숙미와 독창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는 조선시대 후기의 종이다.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 2023. 12. 10.
속리산의 명물 정이품송 소나무를 살펴볼께요 정이품송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소나무이다. 1962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03호 '속리의 정이품송'(俗離의 正二品松)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속리산 법주사로 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 정이품송은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 14.5m(건물 5층 높이), 가슴높이 둘레 4.77m이다. 이 소나무가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조선 세조 10년(1464년)에 왕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고 말하.. 2023. 12. 8.